알렉스-신애 커플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인기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연출 전성호)에 복귀한다는 22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알렉스 측이 "아직 논의 중인 사안"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알렉스 측은 관련 보도가 나간 직후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방송 관계자들을 통해 그 같은 사실이 알려졌느냐"며 오히려 반문을 한 뒤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음반 작업이 우선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출연 여부나 녹화 일정 등 현재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복귀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파트너인 신애 측과도 특별히 연락을 취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현재 6월 초 발매를 목표로 솔로 음반 작업에 한창이며, 녹음은 5월말 마무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한 언론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알렉스-신애 커플이 이르면 이달 마지막 주부터 '일밤'의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 다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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