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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나, 드라마 '성공' 위한 부상투혼


탤런트 이하나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성공을 위해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다.

이하나는 23일 오후 '태양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3주 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다 도로에 넘어져 오른쪽 손목이 꺽였다"며 "꺽이면서 피부가 벗겨졌는데 병원에서는 세균에 감염됐으니 재생 수술을 받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요즘 촬영 때문에 시간이 없다.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찍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나의 오른쪽 손목에는 당시 넘어지면서 다친 5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상처 두 개가 나 있다.

이하나는 우선 이 상처를 가리기 위해 하얀색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하나가 고아원 출신의 윤사월로 나오는 '태양의 여자'는 배다른 언니 신도영(김지수)과의 뒤바뀐 운명에 대한 복수과정을 그리면서 끝없이 얽히게 되는 김준세(한재석)와 차동우(정겨운)와의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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