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들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한 선미에게 진심어린 걱정을 전하며 쾌유를 빌었다.
원더걸스의 선미는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사진 촬영 준비를 하던 중 어지러움과 호흡 곤란을 느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선미는 병원에서 과로로 인한 과호흡일 것이란 진단을 받고 피 검사 등 기초적 검사를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게 병원 측 소견이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선미가 전에도 밀폐된 곳에 오거나 과로하면 가끔씩 호흡 곤란과 답답함을 토로한 적이 있었다"며 "수면 부족과 과로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 믿으며, 선미가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아울러 "빨리 회복해 밝은 모습으로 다 함께 다시 깔깔거리며 웃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원더걸스의 선미는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원더걸스는 10일 예정된 스케줄을 선예, 예은, 유빈, 소희 등 4명의 멤버로 소화하며 선미의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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