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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빨간 스포츠카로 샌프란시스코 해안 질주하다


드라마 '주몽' 이후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탤런트 한혜진이 화려한 외출을 시도했다.

한혜진은 라이프 스타일채널 올'리브의 '쉬즈 올리브, 한혜진 인 라스베이거스'의 촬영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로 떠났다.

낭만적이고 문학적인 감성의 도시라는 점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촬영장소로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한 한혜진은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의 해안을 달리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패션과 트렌드를 느끼기 위해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명품 주얼리 매장을 방문한 한혜진은 스타답지 않은 천진난만함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감상했다. 특히 1억원이 넘는 반지를 보고 놀라는 모습은 아기천사와 같았다는 후문.

한혜진은 또 생전 처음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를 방문, 블랙잭의 묘미에 빠지기도 했다. 특히 매혹적인 라스베이거스 분위기에 매료돼 댄스 실력도 깜짝 공개했다고. 미국의 광활한 대자연 레드락캐년 정상에서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직접 부르며 새로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쉬즈 올리브, 한혜진 인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장관과 더불어 이동 중 리무진 안에서 틈틈이 털어놓는 한혜진의 속마음 토크까지 엿볼 수 있다. 외로웠던 무명시절에 대한 최초 심경 고백과 연기자가 된 계기, 그리고 항상 고맙고 미안한 부모에 대한 이야기까지 그녀만의 솔직한 모습이 그대로 공개된다.

제작진은 한혜진만의 휴식 공간인 호텔방 침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 얌전할것만 같았던 그녀의 깜찍 터프한 모습까지 담았다.

이번 여행을 통해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런 매력을 한없이 뽐낸 한혜진은 "촬영이 아닌 여행을 떠난 듯 즐거웠다. 촬영팀은 내가 가는 길을 비춰주는 불빛과 같았다. 언제나 기억 한 켠에 고스란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한혜진의 여행기는 오는 21일과 2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 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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