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김해숙, 대종상 男女 조연상 수상

유준상과 김해숙이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다.

유준상과 김해숙은 27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열린 대종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 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유준상 외 '검은집'의 강신일, '경축 우리사랑'의 기주봉, '화려한 휴가'의 박철민, '더 게임'의 손현주가 올라 경합을 펼쳤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추격자' 서영희, '행복' 공효진, '궁녀' 김성령,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김지영, '무방비도시' 김해숙 등이 올라 열띤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