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큐티+섹시'를 컨셉트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서인영 측이 솔로 컴백과 상관 없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는 계속할 뜻을 밝혔다.
서인영은 오는 21일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너를 원해'로 파격적 섹시미를 과시했던 지난 솔로 1집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서인영은 10일 재킷 사진 촬영에 이어 14일 뮤직비디오를 찍은 뒤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방송 무대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서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 곡은 신나는 댄스곡이다.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의상과 춤으로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결' 출연과 관련, "본인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솔로 활동과 병행해 계속 할 것"이라며 "본인이 직접 의상이나 구두 등 소품을 준비해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가는 데도 너무나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대본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데 흥미를 느끼고 있다. 크라운제이와의 호흡도 너무 좋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인영 측은 "이번 솔로 활동을 계기로 20대를 대표하는 솔로 여가수로 자리잡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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