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만능 엔터테이너 황보가 가수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황보는 지난 3일 Stay(심태윤)가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유로 일렉트로 하우스 넘버인 '뜨거워져'를 타이틀 곡으로 발라드 '성숙' 등을 담은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특히 '뜨거워져'는 '유럽 테크토닉의 달인' DJ Koo(구준엽)이 안무를 맡아 탄탄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황보의 '뜨거워져'는 이미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 '무한도전' 멤버들과 연애 버라이어티를 꾸민 황보는 개인 무대 때 바로 이 곡 '뜨거워져'를 선보이며 화려한 테크토닉 실력을 과시한 것.
황보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며 "황보가 정통 테크노닉의 매력에 푹 빠져 연습했던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준엽이 지도한 테크토닉 안무도 감상 포인트지만, 심태윤이 유럽 하우스 클럽을 몸소 체험하고 현지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만든 유로 일렉트로 하우스 음악 또한 놓쳐서는 안될 감상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2월 솔로 데뷔곡 '눈물도 미안해서'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던 황보가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테크토닉 안무의 댄스곡으로 가수로서 전성기를 맞을 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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