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놈놈놈'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오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놈놈놈'이 개봉 4일 만에 218만6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괴물'이 한국 영화 최단 기록인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타이 기록이다.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던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은 만주벌판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모처럼 한국 영화계에 활력이 되고 있는 '놈놈놈'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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