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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현빈 '그들이 사는 세상', 3일 첫촬영 돌입


송혜교, 현빈 주연에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만으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이 지난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지난 3일 오전 첫 녹화를 시작한 데 이어 오후에는 송혜교와 현빈의 녹화 분도 진행됐다. 드라마 국의 스태프들 이야기가 소재로 사용되는 드라마인 만큼 실제 스태프들의 각오도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이 날 첫 촬영에는 송혜교(주준영 역), 현빈(정지오 역)을 비롯해 엄기준(손규호 역), 서효림(임해진 역), 이다인(김민희 역) 등이 총출동했다.

첫 촬영에 이어 4일에는 동해 해안도로에서 최다니엘(양수경 역)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다니엘은 CF에서 보여지는 코믹한 모습을 버리고 저돌적인 캐릭터를 위해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노희경 작가의 탄탄한 구성과 표민수 감독의 감도 있는 연출로 이루어질 '그들이 사는 세상'은 방송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제작 과정 전반을 엿볼 수 있는 전문직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1월 KBS 미니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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