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키스미키스미'가 전진에 이어 인기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일 전격 공개될 예정인 이현지 미니앨범 '키스미키스미'는 이미 음원을 공개하기 전 반응이 뜨겁다. 3대 '바나나걸'로 데뷔한 이현지가 팔색조 같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여 연일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기대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
이번 이현지의 미니 앨범 타이틀곡 '키스미 키스미'는 귀엽고 통통 튀는 이현지만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국내 최고의 유명 프로듀서 김도훈의 작품이다. 타이틀 '키스미키스미'는 록앤롤을 모티브로 한 록 댄스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재미있는 노랫말과 이현지의 상큼한 매력이 잘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진이 직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이현지와의 멋진 호흡을 자랑한 데 이어 2008년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른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바닐라 LOVE'라는 곡에 피처링,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관심을 드높이고 있다.
샤이니의 리더 온유는 "'바닐라 LOVE'라는 좋은 곡에 피처링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현지의 활동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2007년 객원보컬로 참여한 바나나걸 3집 '쵸콜렛'으로 방송 활동 없이 이례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이현지는 오는 2일 미니앨범 발매 후 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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