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화장을 마치고 한줌의 재로 돌아간 故 최진실은 이날 오후 경기 양수리 갑산공원 내 강남중앙침례교회 마므레동산 성도지묘 첫번째 가족 봉안(납골)묘에 안치된다.
故 최진실이 안치되는 가족 봉안묘는 가로 80cm, 세로 1m50cm 정도의 크기로, 이 묘안에는 여섯명의 유골이 안치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2006년 6월 198평방미터(60여 평) 넓이로 이 곳에 성도지묘를 마련, 이곳에 성도 16명의 산골장을 치렀고 봉안묘로는 故 최진실을 처음 안치한다.
교회와 갑산공원측은 장지 한쪽에 '부활을 소망하며 고이 잠드소서 최진실 성도님'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故 최진실을 맞을 준비를 맞쳤다.
장례를 마치면 故 최진실의 위패는 봉안묘 바로 옆에 세워진 위폐 기초석 17번째로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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