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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알렉스-신애, '가상 육아' 전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추진하고 있는 '가상 육아' 프로젝트가 당분간 알렉스-신애 커플에 한정해 실시될 예정이다.

'우결'은 출산 장려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손을 잡고 '가상육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알렉스-신애,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각각 네쌍둥이와 여자아이를 자녀로 맞아 일일 육아체험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앤디-솔비 커플의 하차와 함께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이 새로운 가장 부부로 '우결'에 합류함에 따라 당분간 육아 프로젝트는 기존 커플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MBC 관계자는 "알렉스-신애 커플이 육아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을 잘 돌봐 줬다"면서 "당분간은 두 사람이 '우결' 내에서 가상 육아를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되는 '우결'에서는 동갑내기로 좌충우돌 엉뚱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게 될 환희-화요비와 몸짱-얼짱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마르코-손담비 커플이 크라운제이-서인영, 김현중-황보, 알렉스-신애 등 기존 커플들과 함께 MT를 떠나며 제대로 된 신고식을 치른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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