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주연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서인영은 지난 8일 방영된 SBS '야심만만 2-예능선수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송승환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받았다.
퍼포먼스 공연 '난타'를 기획, 제작해온 공연 연출자 송승환은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기획 중이라며 서인영에게 주인공 역할을 제안했다.

송승환은 "'금발이 너무해'의 주연에 대해 스태프들과 회의하던 중 서인영씨 이름이 거론됐다"며 "진심으로 한번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송승환의 즉석 러브콜에 답례, 라이브 실력을 잠시 뽐내기도 했다.
송승환은 서인영 뿐 아니라 MC몽에게도 코믹 뮤지컬 주연을 제안해 두 가수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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