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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낙마사고 9일 만에 촬영 복귀


탤런트 오승현이 낙마사고 후 9일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다.

오승현은 팔에 깁스를 한 상태로 29일 진행된 MBC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의 세트 및 야외촬영을 무사히 소화해냈다.

현재 오승현은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해 한동안 깁스를 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극중에서도 낙마사고 후 부상으로 팔을 다쳤다는 대사를 통해 깁스를 하고 있는 설정으로 대본을 수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승현이 촬영을 재개하려는 의지가 워낙 강해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승현은 지난 20일 말을 타는 촬영을 하던 중 선로를 이탈한 말에서 떨어져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으며 곧바로 접합수술을 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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