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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감독 '똥파리', 로테르담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오는 1월 21일 개막하는 제3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똥파리' 등 한국영화 10편이 초청됐다.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는 경쟁부문인 타이거상 부문에 진출했고, 초청 부문에는 김경묵 감독의 '청계천의 개'와 김곡 감독의 '고갈',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노영석 감독의 '낮술'이 꼽혔다.

스펙트럼 부문에는 에는 이상우/문시현/존 조스트 감독의 'Love in the Shadows', 'Signals : Hungary Ghists'' 부문에는 김태곤 감독의 '독', 고은기 감독의 '내 사랑 유리에'가, 저명 감독의 데뷔작이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Signals : First Things First'에는 봉준호 감독의 단편 '지리멸렬'(1993)이 초청됐다.

이와 함께 복원된 작품이나 재평가된 작품을 소개하는 'Signals : Cinema Regained'에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 '하녀'가 소개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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