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38)이 '신비주의 여왕'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솔직한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고현정은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사실 제가 1등을 해 본 적이 없어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1인자 이미지가 강한 고현정이지만 그가 밝힌 사연은 자신은 늘 2인자였다는 것.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입상한 것에서부터 신문기사에 심은하 다음 순으로 이름이 거론된 것까지 갖가지 이유들이 공개된다.
고현정은 특히 자신이 배우 문근영을 닮았다는 이야기에 "너무 하잖아요. 문근영이 날 닮은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고현정은 꽃미남 배우들과의 스캔들, 과거 결혼에 대한 루머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현정의 출연분은 오는 21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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