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있는 한국영화 신인감독 10명이 전주국제영화제 제작 지원 프로젝트 '숏숏숏'에 참여한다.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과 함께 자체적으로 제작·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숏숏숏'에는 최근 '탈주'를 완성한 이송희일, '보트'의 개봉을 앞둔 김영남, '그녀는 예뻤다'의 최익환 감독,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의 양해훈 감독 등 총 10인이 참여한다.
'숏!숏!숏! 2009 : 돈 Money'(가제)는 돈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을 장르 영화로 제작, 각 10분 내외의 단편 10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디지털 장편영화를 선보인다.
개성 강한 젊은 감독들을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독특한 미학과 화법을 보여 줄 것이라 기대되는 '숏!숏!숏! 2009 : 돈 Money'(가제)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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