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오스카를 품에 안았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23일(우리시간) LA 코닥극장에서 진행한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페넬로페 크루즈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여우조연상 후보로 가장 강력하게 꼽혀왔던 만큼 수상에 이변은 없었다.
영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에서 페넬로페 크루즈는 '하몽하몽'의 하비에르 바르뎀과 재회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우조연상 후보는 에이미 아담스(다우트), 바이올라 데이비드(다우트), 태라지 P. 헨슨(벤자민 버튼~), 마리사 토메이(레슬러) 등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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