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국립국악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함께 한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후 느낀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은지원은 국립국악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함께 한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2일' 녹화를 마무리짓지 못하고 당일 생방송 스케줄에 쫓겨 서울로 먼저 올라와야만 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서울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켰고, 방송 스케줄을 마친 후 학생들과 버스에서 재회했다. 또 한번 서로의 정을 느낀 이들은 가슴 깊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어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훈훈한 정을 느꼈고 앞으로 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 행복한 추억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지원과 팀을 이뤄 '1박2일'에 출연한 국립국악고등학교 여학생들은 방송 후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행동, 소녀시대 '지(Gee)' 공연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은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가영 양의 경우 미니홈피 방문자가 급증하는 등 스타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가영 양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원 오빠가 감동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다. 우리에게 정을 너무 많이 주셔서 잊지 못할 것이다. 우리 열심히 해서 성공한 모습으로 찾아갈게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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