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롯데면세점 모델로 발탁됐다.
강지환 측은 "강지환이 대표 한류스타들만 모델로 기용하는 롯데면세점 모델이 됐다"며 "강지환이 올해만 일본에서 드라마 4개가 동시에 방영되고 있고 영화 '영화는 영화다'도 이달 개봉해 일본 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올해부터 KBS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을 비롯해 '경성스캔들', '90일, 사랑할 시간'이 일본에서 방영됐고 '굳세어라 금순아'까지 재방송 되면서 네 작품의 드라마가 한꺼번에 현지 방영되면서 많은 일본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강지환 측은 또 "오는 14일 열리는 강지환의 생일파티에 국내 팬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홍콩, 대만의 1천여 명의 팬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 롯데면세점에서는 강지환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해야 하는 면세점의 특성상 좋은 이미지의 한류스타 모델을 주로 기용해왔다. 현재 송승헌, 비, 박용하, 신민아 등 많은 한류 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배용준도 롯데면세점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강지환도 그 뒤를 이어 한국의 대표 얼굴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말 강지환은 이지아와 함께 텔레시네마 '얼굴과 마음과 사랑의 관계'(가제)의 첫 촬영을 했으며 이는 일본 아사히TV와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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