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SBS 수목극 '카인과 아벨'를 통해 슬픈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소지섭은 극 초반 기억을 잃기 전에는 '귀염 초인'으로, 4회 방송분부터는 한층 깊어진 눈빛 연기로 '눈빛 강호'라는 애칭을 얻었다.
중국 사막에서 기억을 잃고 공허하고 두려운 마음을 간직한 채 강호로 살아가는 소지섭은 4일 방송분에서 총격 추격신과 수용소신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절규가 내 가슴에 울리는 듯 했다', '소지섭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배우 소지섭을 다시 보게 됐다', '소지섭의 신들린 연기에 넋을 놓았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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