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하늘은 새 영화 '7급 공무원'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한강 추격신과 수상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
극중 국정원 비밀요원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하늘은 웨딩촬영 중인 신부로 위장해 한강에서 제트스키 추격전을 벌였다.
미니 웨딩드레스 때문에 별도의 안정장치를 할 수 없었던 김하늘은 대역을 쓰자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직접 제트스키에 올라 추격 장면을 촬영했고 360도 회전을 하는 고난도 수상 와이어 액션까지 무사히 마쳤다.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국정원 비밀 요원 커플의 이중생활을 다룬 '7급 공무원'은 2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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