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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맨유가 포르투보다 더욱 강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의 자신감이 넘친다.

맨유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FC포르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따라서 맨유는 오는 16일 열리는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거나 두 골 이상을 넣으며 무승부를 기록해야 4강 진출을 할 수 있는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하지만 호날두는 패배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14일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호날두는 포르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승리를 확신했다. 호날두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느낀다. 최고의 게임이 다가오고 있다. 나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포르투갈 최고의 클럽인 포르투를 존경한다. 그들은 위대한 코치와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가 포르투보다 더욱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우리가 더욱 강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호날두의 목표는 포르투를 넘어 4강에 진출하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하는, 챔피언스리그 2연패 달성이다. 호날두는 또 다른 많은 목표를 위해 전진하고 있었다.

호날두는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트로피를 원한다. 나는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바라고 있다. 맨유의 모든 팀 동료들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이다. 맨유 선수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항상 자신을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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