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인 그룹 티아라(T-ara)가 오는 27일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다.
티아라(T-ara)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5인조 여성 그룹. 가수 외에도 영화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재능 있는 5명의 신인으로 구성됐다.
데뷔 전 이미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아 신승훈, 옥주현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 OST에 '좋은 사람(ver.1)'이라는 곡으로 참여하기도 한 티아라는 5명의 멤버 중 지연이 씨야,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을 발표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대중에 그 얼굴을 공개했다.
현재 혜화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지연은 2008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해 샤이니와 함께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며, 김태희를 쏙 빼닮은 외모로 관계자들로부터 '제2의 김태희'란 평을 듣고 있다. 167cm, 45kg에 노래, 춤 뿐 아니라 연기까지 수 년 간 트레이닝 받은 '준비된 신인'.
지연 외에 나머지 4명의 멤버들 역시 지연에 못지 않은 재능 넘치는 신인들로 외모 뿐 아니라 노래, 춤, 연기까지 3년 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탄생한 기대주들이다.
이들은 현재 동국대, 성균관대 등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으며,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효리, 옥주현, 씨야, 다비치 등 같은 소속사의 쟁쟁한 여자 가수들의 뒤를 이을 신인 그룹 티아라의 등장에 가요계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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