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신곡 '드림걸'의 히트로 3연타석 홈런을 칠 기세다.
애프터스쿨은 한일 최초 합작 오디션 '대동경소녀'의 주제곡이자 모닝구 무스메의 히트곡 '러브머신'의 리메이크 버전인 '드림걸'을 출시한 지 불과 5일 만에 음원 차트 20위권에 진입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드림걸'로 일본 진출설까지 나오며 양국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애프터스쿨은 별다른 활동 없이도 '드림걸' 음원을 히트시키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크게 히트한 모닝구무스메의 '러브머신'이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은 결과기도 하지만, 최근 '핫'한 신인으로 떠오른 애프터스쿨의 힘도 작용했다는 게 가요계 분석이다.
애프터스쿨은 '드림걸'이 음원 출시 5일 만에 뮤직포탈 엠넷,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음악 차트 20위권에 진입함으로써 데뷔곡 '아(AH)', 현재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디바(DIVA)'에 이어 3연속 히트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한편 '대동경소녀' 관계자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드림걸'의 국내 히트 조짐에 일본 측의 애프터스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귀띔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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