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 스캔들'과 '영화는 영화다'가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진주에상(金爵奖)' 부문에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가, 아시아의 신인감독 경쟁부문인 '아시아신인상(亚洲新人奖)' 부문에 강형철 감독의 '과속 스캔들'이 초청됐다.
한편, 임권택 감독이 '아시아신인상(亚洲新人奖)'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 4편을 상영하는 소규모 회고전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사봄의 오정완 이사도 '진주에상(金爵奖)'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영화제에 참가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