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를 최근 알게 된 흐뭇한 인맥이라며 애정을 표시했다.
김민종과 손지창은 최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탤가맨(탤런트 겸 가수) 특집에 출연해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김민종은 "최근 알게 된 흐뭇한 인맥이 있다"며 "바로 우리 앨범에 함께 참여하면서 친해진 소녀시대의 수영과 티파니"라고 말했다.
이에 손지창은 "소녀시대가 나에겐 삼촌이라고 부르고, 나와 한 살 차이 나는 김민종에겐 오빠라고 부른다"고 폭로했다.
손지창은 또 섭섭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난 결혼도 했고 나이 차이도 20살 이나 나니 삼촌이 편해서 그러게 부르라고 했는데, 김민종은 무조건 오빠라고 부르라고 주문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민종은 이에 "난 19살 차이 밖에 안 나고, 결혼도 안했으니 오빠가 맞다" 고 항변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민종과 손지창, 김정민이 출연한 '놀러와'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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