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컴백을 준비 중인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측이 음악 성격과 패션 스타일 등 컨셉트에 대해 밝혔다.
브아걸의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7월 초에 선공개 될 브아걸의 곡은 무게감 있는 비트 속에서 고전적인 펑키함이 느껴지는 올드 스타일의 곡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패션 스타일과 관련, "이번 컴백에서 브아걸은 '도시(City)'를 온 몸으로 표현했다. 도시적인 느낌과 도시적인 이미지를 기초로 해 여성미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브아걸은 지난해 시부야케이 스타일의 곡 '러브(L.O.V.E)'와 후크송 중 최고의 히트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어쩌다' 두 곡을 통해 두 번의 정상을 밟는 화려한 성과를 올렸다.
이같은 웰메이드(Well-made) 곡과 감각적인 댄스 동작 외에도 원색 코드 패션과 스모키 메이크업 등으로 복고패션을 선보이며 최고의 히트메이커로 자리잡았다.
브아걸의 소속사 관계자는 "브아걸은 걸 그룹을 뛰어넘어 여성 아티스트 그룹으로 의미 있는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점점 수준이 높아지는 리스너와 대중들에게 가슴으로 음악을 전하기 위한 끝없는 노력과 변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