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제작 바른손)가 7일을 기해 300만 고지를 넘는다.
'마더'는 지난 6일까지 누적관객 299만6천200명을 모아 7일을 기점으로 30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마더'는 '7급 공무원',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 이어 올해 4번째로 300만 관객 동원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마더'는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중이다.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작성한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신작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아온 '마더'는 '7급 공무원'에 이어 2009년 두번째 300만 돌파작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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