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 조 : 전쟁의 서막'이 베일에 가려려졌던 이병헌의 영화 속 모습을 공개했다.
해외 영화 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된 영화 스틸에서 이병헌은 복면을 벗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오는 8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아이 조 : 전쟁의 서막'에서 이병헌은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의 비밀 병기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았다. 그동안 흰 복면에 가려진 모습만 공개돼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것과 달리 영화 속 활약상을 공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병헌이 맡은 스톰 쉐도우는 민첩한 몸놀림과 검술로 흔적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베일에 싸인 인물. 최근 코브라 군단과 지아이 조 군단의 대결 구도를 담은 국내 포스터 공개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아이 조 : 전쟁의 서막'은 '스텝업'의 열정적인 비보이에서 엘리트 특수 요원이 된 채닝 테이텀의 강렬한 연기와 외모부터 연기까지 매혹적인 악의 여전사가 된 패셔니스타 시에나 밀러의 파격 변신, 그리고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전세계를 무대로 한 스케일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벌이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어우러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이달 내 주연배우 시에나 밀러와 채닝 테이텀의 내한 소식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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