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가 발표한 올해 영화제 라인업에는 제인 캠피온, 스티븐 소더버그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과 함께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포함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측은 '마더'에 대해 "독특한 느와르 스릴러 영화"라며 "봉준호 감독은 '마더'에서도 여느 때처럼 훌륭히 관습을 깨고, 무한의 상상력으로 웃음과 서스펜스, 호러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34회째를 맞는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는 9월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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