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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하이킥2' 캐스팅…이름 바꾸고 연기자 변신


가수 AJ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에 캐스팅, 연기자 변신에 돌입한다.

데뷔 두 달 만에 아시아권 프로모션을 마친 유망주 AJ는 '거침없이 하이킥2'에 '세호' 역으로 캐스팅됐다.

'거침없이 하이킥2'는 김병욱PD를 비롯해 전편 격인 '거침없이 하이킥'을 연출했던 스태프들이 또다시 의기투합해 6개월 동안 120회의 대장정을 이끌어가게 된다.

AJ의 소속사 관계자는 "AJ는 가수 외에 연기자에 대한 꿈도 있어 연습생 시절부터 노래, 춤은 물론 연기 수업을 받으며 꾸준히 준비했다"며 "철저한 준비 끝에 오디션을 통과한 만큼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트콤을 통해 좋은 경험을 많이 하며 연기자로서 많은 걸 배우게 될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는 AJ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연기자로 변신하는 AJ는 이름도 바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거침없이 하이킥2'는 MBC '태희혜교지현'의 후속으로 오는 9월7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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