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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스크린, 당신이 기다려온 톱스타는?


한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톱스타들이 오는 하반기 스크린에서 모습을 비춘다.

반가움을 더하는 톱스타들의 신작들이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첫 작품으로 돌아오는 김명민은 멜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선보인다.

추석 연휴와 가을 시즌에 맞춰 오는 9월 24일 개봉하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김명민은 흥행 퀸 하지원과 호흡을 이뤄 루게릭 병을 앓는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님은 먼곳에'의 수애는 명성황후 역을 맡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단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역시 추석 시즌 개봉 예정이며 군에 입대한 조승우의 모습 역시 반가움을 더해줄 듯 하다.

올 하반기를 장식할 대작 '전우치'는 강동원의 컴백으로 기대를 배가시킨다. 강동원이 타이틀롤을 맡은 판타지 액션 영화로, 오랜만에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심을 들썩이게 한다.

톱스타 장동건이 4년만에 컴백한 '굿모닝 프레지던트'도 추석께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 중이다. 여전히 변함없는 조각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장동건은 젊고 핸섬한 대통령 역을 맡아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의 성공적인 데뷔식에 이어 톱스타 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11월 25일 개봉을 확정,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강도 높은 맨몸 액션을 선보인 비의 '닌자 어쌔신'으로 색다른 모습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손예진도 1년여만에 신작 '백야행'을 선보인다. 청순과 요염,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오가는 손예진은 이번 영화에서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캐릭터를 맡아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스타들의 향연이 하반기 개봉작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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