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막내 서현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먼저 태연은 "서현이가 남자를 싫어한다. 그 나이 때는 호기심도 있을 법한데 남자를 너무 싫어해서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수영은 "서현이는 자기관리가 너무 철저하다. 스케줄이 새벽 3시에 끝나도 12시가 피부 세포 재생 시간이라며 꼭 자야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농담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 밤 12시만 되면 혼자 숙소에 들어가서 잔다"고 폭로했다.
또 효연은 "서현이는 매일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난다. 그 시간이 독서 시간이라며 다른 멤버들 다 자는데 꼭 알람을 울려서 깨운다"고 말해 '바른 생활 소녀' 서현에 대해 증언했다.
소녀시대의 내숭 없는 솔직발랄한 모습을 담은 SBS '절친노트'는 28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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