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이 5회 연속 40%대를 돌파하며 월화극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 4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42.2%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5회 연속 40%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선덕여왕'의 독주에 경쟁드라마는 울상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전설의 고향'은 6%, '드림'은 4.6%를 기록, '선덕여왕'의 인기에 눌려 한자리수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죽은 줄 알았던 소화(서영희 분)를 다시 만나 감격스러운 모녀상봉을 했다. 또 비담(김남길 분)이 덕만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미실과 엇갈린 운명을 예고, 극의 흥미를 더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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