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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13.4%로 상쾌한 출발


MBC 새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첫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은 13.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태희혜교지현이'가 지난 4일 종영 당시 기록한 시청률 12.1%보다도 무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붕뚫고 하이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여실히 반영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은 빚쟁이에 쫒겨 산 속에 숨어사는 신세경과 서신애의 서울 상경기와 몰래 연애를 하는 이순재와 김자옥의 모습 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어지며서 눈길을 끌었다.

'지붕뚫고 하이킥'이 '거침없이 하이킥'의 화려한 명성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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