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웬트워스 밀러가 '레지던트 이블' 4번째 속편에 합류한다.
스크린크레이브와 커밍순넷닷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레지던트 이블 4'에는 시리즈의 히로인 밀라 요보비치를 위시해 보리스 코조, 알리 라터, 웬트워스 밀러 등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지던트 이블 4'는 좀비들이 포위한 LA 감옥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앨리스와 조력자들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프리즌 브레이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웬트워스 밀러는 새 영화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 "한 마디로 설명하기는 힘든 복잡한 캐릭터"라고 말을 아꼈다.
'레지던트 이블 4'는 웬트워스 밀러가 유명세를 얻기 전 단역으로 출연한 '언더월드' 이후 처음 출연하는 장편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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