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올리비아 핫세' 유진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유진은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와의 화보 촬영에서 모델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도 실력을 뽐냈다.
유진은 지난 5월 채널 올'리브의 '리빙뷰티-유진의 메이크업 다이어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올리비아 핫세부터 오드리 햅번까지 5가지 룩을 직접 메이크업하며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10월 코스모폴리탄, 엘르, 얼루어 등을 비롯해 여러 잡지들의 화보에서 유진은 완벽한 여배우와 고져스한 디바로 변신한 2가지 룩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일명 여배우 팩트로 알려진 모이스처 팩트 '헬로 플로리스'로 완벽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직접 연출, 백스테이지의 배우 유진으로 도도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가수룩에서는 레코드판 모양의 빈티지한 패키지가 인상적인 '썸 카인다 고져스'로 투명한 피부를 강조하고 스모키 아이즈 팔레트를 이용한 웨어러블한 스모키 눈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진은 잡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연예인 룩의 연출법을 선보이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비밀 팁도 공개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진의 3·3·3 법칙
1. 메이크업 전 완벽한 피부 상태 만들어놓기 = 허니스크럽으로 각질제거를 하고, 우먼 시킹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시트 마스크 팩처럼 활용한 후 3분이면 촉촉한 피부로 변신하는 데 OK.
2. 두꺼운 메이크업 베이스는 NO = 이레이즈 페이스트 컨실러로 다크서클과 잡티를 커버하고 소량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가볍게 보정한 후, 하이라이트 하이 빔으로 T존을 밝혀주면 3살은 충분히 어려보일 수 있다.
3. 섹시미를 연출하기 위해선 웨어러블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제격 = 스모키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립. 내추럴한 립글로스를 선택해 아이와 립에 확실한 강약 대비를 준다면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3초면 충분하다.
4. 노출 의상을 입을 때는 보디에도 신경 쓸 것 = 바디 소 파인을 이용해 쇄골과 팔 등 보이는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3kg은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촬영된 유진의 메이크업하는 모습은 10월 중 채널 올'리브의 '리빙뷰티-유진의 메이크업 다이어리 2'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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