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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덕만의 활약...40% 재진입 '목전'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40%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9.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선덕여왕'은 지난 28일 방영분이 기록한 39.1%에서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선덕여왕'이 비록 소폭이긴 하지만 시청률이 반등하면서 4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주춤한 활약을 보였던 덕만이 다시 극의 중심에 서며 포스를 발휘했다.

귀족들의 매점매석으로 곡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살인까지 일어나면서 민심이 흉흉해진 상황. 덕만은 황실의 곡물을 장터에 내다팔면서 시장 안정을 꾀하는 등 지혜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 비담이 유신을 대신해 춘추의 훈육을 맡게 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황신혜와 오연수가 출연하는 KBS '공주가 돌아왔다'는 자체 최고시청률인 7.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이날 종영한 SBS '드림'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마침표를 찍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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