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결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일 오후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장동건과 고소영은 국내 최고의 스타 커플 탄생으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이날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열애 중인 사실만을 인정하며 결혼설에 대해 '아직 계획에 없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서른 일곱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혼기가 꽉찬 만큼 대부분의 연예 관계자들과 팬들이 조만간 결혼 소식이 들려올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 오래됐고 같은 직업을 갖고 있어 서로의 일에 대해 이해하기도 쉬워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팬들 역시 "장동건과 고소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남미녀 배우인 만큼 꼭 결혼해 두 사람에 버금가는 예쁜 2세를 봤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축하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은 99년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결혼에 대한 부분은 기사화 된 것처럼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라며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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