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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팬들에 "장동건 있어 행복하고 기뻐" 고백


열애 중인 장동건과 고소영이 연달아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고소영은 6일 정오께 자신의 팬카페 '프리티 넘버원 고소영'에 글을 남겨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고소영은 "어제는 많이들 놀라셨죠?"라며 운을 떼고는 "조금은 서프라이즈하고 기쁜 일이 있었던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든든한 (장)동건 씨가 있어 무척 행복하고 기쁘지만 조금은 조심스럽다"며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더욱 더 성숙된 고소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장동건은 열애 사실이 밝혀진 5일 오후 11시40분께 팬카페에 "아도니스(팬클럽)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먼저 못 알려 드린 점 죄송하다. 여러분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좋은 만남 이어가고 싶다"며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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