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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신종플루 완치…19일 '강심장' 녹화 재개


가수 이승기가 신종플루가 완치돼 활동을 재개한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18일 "지난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던 가수 이승기가 건강을 회복했다"며 "지난 10일 신종플루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조기 치료를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고, 이에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완쾌됐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19일 SBS '강심장'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이승기는 또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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