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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 김남길, '2009 최고의 수퍼루키' 1위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출연 중인 김남길이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의 코너 '스타 별별 랭킹-2009년을 빛낸 최고의 수퍼루키'에서 김남길이 1위로 꼽혔다.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특급 신인은 '비담' 김남길에게 돌아갔다. 예명 이한에서 본명 김남길로 활동한지 1년여만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남길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떡실신' 주정 연기로 전성시대를 맞은 황정음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꿀벅지' 유이가, 4위는 예능유망주 길이, 5위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차지했다.

6위는 2PM의 조권이, 7위는 '청순글래머' 신세경, 8위는 '30대 구준표' 윤상현, 9위 '국민할매' 김태원, 10위 '팔등신 송혜교' 정가은이 선정됐다. 드라마 '스타일'의 신인배우 이용우가 11위에, '지붕뚫고 하이킥'의 아역배우 진지희가 12위, 2PM의 택연, '돌+아이' 신동훈, '분장실 강선생님'의 안영미가 각각 13, 14, 15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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