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개봉 첫주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2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19일까지 개봉 3일만에 약 107만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전을 기준으로 예매 관객까지 약 12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6일 전야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 개봉한 '아바타'는 경쟁작을 가볍게 제치고 61%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1천78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아바타'는 3D 상영과 160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바타'는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3D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2위는 액션 스릴러 '모범시민'이 달리고 있으며 3위는 '뉴문', 4위는 '여배우들'이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