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개봉 첫주 16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20일까지 총 165만7천221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전야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 개봉한 '아바타'는 경쟁작을 가볍게 제치고 61%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1천78여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아바타'는 3D 상영과 160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액션 스릴러 '모범시민'이 차지했다. 평범한 남자의 치밀한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2주째 7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뉴문', 4위 '시크릿', 5위는 '2012'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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