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우치'가 개봉 첫날 약 23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우치'는 23일 하루 동안 22만 8천1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야상영 관객을 포함한 현재까지 총 관객수는 27만9천177명.
1위인 '아바타'는 23일 일일관객수가 33만249명으로 '전우치'와 약 10만 명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성탄절 연휴 극장가의 치열한 흥행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전우치'는 한국고전소설 '전우치전'을 토대로 한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 영화로 강동원과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범죄의 재구성',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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