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예능 전쟁에서 강호동과 이승기가 김종민을 이겼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를 맡고 있는 SBS '강심장'은 돌아온 김종민으로 맞선 KBS 2TV '상상더하기'를 제압하고 새해 첫 승리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 5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기준 17.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2010년 예능 기대주로 공세를 펼친 '상상더하기'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소 한자리수 시청률로 주춤했던 '상상더하기'는 두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강심장'을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지난 연말 소집해제 된 코요태 김종민과 NRG 천명훈이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유이와 정가은 등이 출연해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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