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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공효진, 사랑스런 캔디녀 연기 호평


MBC 새월화드라마 '파스타'의 공효진의 맛깔스런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스페라에서 벌어지는 요리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파스타'는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류 요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유경 역을 소화하고 있는 공효진은 자연스럽고 맛깔스러운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방영된 2회에서 유경은 세프인 최연욱(이선균 분)에게 철저히 무시를 당하지만 손님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가 되겠다는 꿋꿋하고 당찬 의지로 주방에서 나가지 않고 버텼다.

주방을 포기할 수 없는 유경과 주방에 여자를 들이지 않겠다는 현욱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결국 파스타로 대결을 펼치지만 유경의 완벽한 패배로 해고를 당했다. 유경은 현욱에게 해고를 당하기도 하지만 또한 동시에 자기에게 다가오는 현욱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공효진은 일 앞에서는 땀 흘리며 열정을 불태우는 20대의 뜨거운 모습과 동시에 설레는 감정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럽고 수줍은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방영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공효진의 연기력은 최고다' '공효진의 오버스럽지 않고 자연스런 연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효진과 이선균이 어떤 사이로 발전할지 너무 궁금하다'며 공효진의 연기에 대한 호평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파스타'는 15.1%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13.3%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공부의 신'에 이어 월화극 2위로 올라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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