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오는 1월 Mnet을 통해 데뷔 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Mnet '김아중의 선물'은 스크린이나 브라운관 속 갖춰진 김아중의 모습 보다는 대중들 앞에 서기 위해 흘려왔던 땀과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솔한 모습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김아중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김아중은 그간 사생활 노출이 거의 없던 배우.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본인은 물론 제작진과 시청자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Mnet 측은 "그동안 가수들과의 작업은 많았지만 여배우와의 작업이 처음인 에서 연기 뿐 아니라 음악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보인 김아중을 적임자로 판단, 함께 작업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앞두고 "데뷔 후 늘 준비된 모습만 보여드렸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적인 모습으로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배우로서가 아닌 한 개인으로서 대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 아마도 처음 공개하는 모습들이 많을 것"이라며 "지금껏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돌려드리지 못한 듯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럼에도 기다려 준 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큰 선물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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