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1호 스타 커플 김혜수와 유해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이 하루 간격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지난 8일 오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혜수가 침묵으로 일관한데 이어 9일 오전 유해진의 행보에 다시 시선이 쏠리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팬사인회를 가진 김혜수는 약 3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이고 있음에도 열애에 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김혜수는 이날 행사장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행사장으로 직행했고 사인을 받는 팬들의 축하 인사에도 대답 없이 미소만 지어보였다. 김혜수는 사인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도 10명의 경호원에 철저히 둘러쌓인 채 열애와 관련한 질문에는 일체 답하지 않았다.
이같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김혜수를 대신해 연인 유해진이 과연 열애에 대해 입을 열 것인가 관심이 모아진다. 유해진은 9일 오전 경기도 성남 오리CGV에서 '전우치'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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